이용한 플랫폼 리디북스 권수 3권 표지 상단그림 삽화(일러) 소설을 보기 전에 웹소설 일러로 검색해서 몇 번 눈에 익게 봤던 표지. 수채화처럼 너무 예쁘게 잘 그리셨는데 아실은 진짜 소설 읽으면서 떠올린 캐릭터 그대로고 에드윈은 좀 더 떡대있고 서늘한 느낌인데 일러상으론 넘 다정하게 나온 것 같다 ㅋㅋㅋ 3명이나 그리셔야 되서 고생하셨을 듯.. 주인공 (여주) 나디아 잉그램 (남주1) 아실 크르쉬드 (남주2) 에드윈 엘란츠 개인적인 별점 흡입력 ★★★★☆ 술술템 ★★★★☆ 필력 ★★★★★ 여주매력도 ★★★☆☆ 남주매력도 ★★★★★ 슬픔 ★★★☆☆ 감동 ★☆☆☆☆ 재미 ★★★★★ 여운 ★★★☆☆ 씬 ★★★★★ 재탕여부 ★★★★★ 리뷰 줄여서 '귀두남'이라고 해서 띠용~했던 소설. 여자 1명에 남자 2명 나..
인간은 누구나 희.노.애.락을 안고 살아간다. 그 안에서도 수십, 수백만가지의 잔가지가 뻗어나가 섬세한 감정을 이루게 된다. 이러한 감정을 활자로 표현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차분하게 읽어보고 머릿속에, 가슴속에 기억해 보자. 기쁨, 행복, 즐거움, 사랑에 관한 표현 방법 기쁘다. 행복하다. 즐겁다. 사랑스럽다. 사랑한다. 반갑다. 정답다. 그립다. 화사하다. 자유롭다. 흐뭇하다. 짜릿하다. 흥분된다. 끝내준다. 날아 갈 듯하다. 쌈박하다. 황홀하다. 상홰하다. 포근하다. 아늑하다. 온화하다. 안전하다. 느긋하다. 따사롭다. 감미롭다. 평화롭다. 살맛난다. 신바람 난다. 괜찮다. 상큼하다. 분노, 화, 짜증, 부정적인 감정에 대한 표현 방법 화난다. 열받는다. 불만스럽다. 찝찝하다. 언짢다. 성..
독자에게 술술 읽히는 문장을 쓰려면 어떻게 써야 할까?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것을 설명하려고 들지 말라는 것이다. 독자에게 모든 것을 설명하는 것이 필요했다면 그냥 TV를 봤을 것이다. 상상을 자극할 수 있는 말을 써라. 선재는 핸드폰을 열어 살펴 보며 말했다. "자꾸 떨어지네." 평소답지 않게 흥분한 듯 목소리가 떨리자 수연이 말했다. "그러길래 내가 진작 매도하라고 했잖아." 둘이 대화중이라는 것은 독자로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인데, 굳이 '~는 말했다.'라는 표현은 불필요하다. 선재는 핸드폰을 열어보았다. 수연은 평소답지 않게 흥분하는 선재가 딱해보였다. "자꾸 떨어지네." "그러길래 내가 진작 매도하라고 했잖아." 문체를 다듬는 가장 쉬운 방법은 "필사"이다. 자신이 단숨에 술술 읽어내려간 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