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부인과 두 남자 코르카 소설 후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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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수 3권
  • 표지 상단그림
  • 삽화(일러) 소설을 보기 전에 웹소설 일러로 검색해서 몇 번 눈에 익게 봤던 표지. 수채화처럼 너무 예쁘게 잘 그리셨는데 아실은 진짜 소설 읽으면서 떠올린 캐릭터 그대로고 에드윈은 좀 더 떡대있고 서늘한 느낌인데 일러상으론 넘 다정하게 나온 것 같다 ㅋㅋㅋ 3명이나 그리셔야 되서 고생하셨을 듯.. 
  • 주인공 (여주) 나디아 잉그램 (남주1) 아실 크르쉬드 (남주2) 에드윈 엘란츠
  • 개인적인 별점
    • 흡입력 ★★★★☆
    • 술술템 ★★★★☆
    • 필력 ★★★★★
    • 여주매력도 ★★★☆☆
    • 남주매력도 ★★★★★
    • 슬픔 ★★★☆☆
    • 감동 ★☆☆☆☆
    • 재미 ★★★★★
    • 여운 ★★★☆☆
    • 씬 ★★★★★
    • 재탕여부 ★★★★★
  • 리뷰

줄여서 '귀두남'이라고 해서 띠용~했던 소설. 여자 1명에 남자 2명 나오는 삼각관계 구도는 보통 한 명이 철저한 서브로 초반부터 서브와 남주가 확연히 갈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귀부인과 두 남자 소설은 남주가 아예 2명으로, 둘 다 여주인 나디아에게 서사가 있고 나디아를 원하는 이유가 절절하다. 보통은 여주는 삼각관계 구도여도 중간에 잠깐 흔들릴 수는 있지만 남주와 썸을 타고 몸을 섞지만 이 멋진 소설은 둘 다와 한다 !!!! 이런 걸 원하는데 이런 소설이 진짜 너무 귀해서 몇 없다........... 너무 귀해서 조금씩 읽음... 그리고 남주 에드윈이 진짜 매력이 큰데 아실 역시 찌통인 부분이 커서 둘 다 너무 좋았다. 리뷰에 보면 여주 짜증난다는 글이 많던데 남성향 소설에서 남주들이 여러 여자 만나고 다니는 거 생각하면 여자라고 못할 게 뭔가 싶다. 난 재밌게 읽었고 소장으로 사길 너무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마크다운 때 샀으면 좋았을텐데 뒤늦게 알아서... 정가 다 주고 샀지만 절대 후회없음. ㅠㅠ 그리고 필력이 너무 좋으셔서 로판임에도 불구하고 술술 읽히고 로판 잘 안읽는 사람도 장벽없이 읽을 수 있음. 특히 성에 대한 묘사가 좋았다. 읽고 너무 좋아서 코르카 님 다른 소설도 결제해서 읽었는데 이게 다라서 너무너무 아쉬웠음. 지금 제발 차기작을 쓰고 계시는 중이길..... 필명을 바꾸셨다면 그쪽 방향이 어딘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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